회원들은 "비록 농구부가 삼겹살 한번 먹을 정도의 비용에 불과하지만, 후배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다"면서 "전북대표로 출전하는 군산고 농구부가 고향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매 경기마다 힘을 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군산고 농구부는 2008년 여수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군산과 전북의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