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특정 분야에 대해 연구용역을 주고 외부 의견을 참고한 적은 여러 차례있었지만 법원조직의 운영 전반을 놓고 외부 업체에 의뢰해 컨설팅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설팅은 법관 및 일반직원의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의사소통 체계 등을 주제로이뤄지며, 현재 외국계 컨설팅 회사를 포함해 6~7개사가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다.
대법원은 올해 안에 업체를 선정해 내년 초부터 6개월간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