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추석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이은 후속 상봉 행사 개최, 대북 인도적 지원 등을 놓고 논의를 벌이고 있다.
이날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진행된 오전 회의에서 양측은 이산가족 상봉행사 개최 여부를 놓고 입장차를 보였다.
북측은 우리 측의 11월과 내년 설을 즈음해 상봉행사를 갖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에 부정적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