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해안 바닷가 탐방 '마실길' 개통

전북 부안군은 새만금전시관에서 격포항을 잇는탐방로인 '마실길'을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실길은 새만금전시관~변산해수욕장~고사포해수욕장~격포항에 이르는 18km 구간으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서해안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안군은 2011년까지 줄포 자연생태공원까지의 44km 구간을 추가로 만들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