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중반을 넘기면서 행사장에는 개인 관람객뿐 아니라 단체 관람객, 가족 단위 관람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시는 설명했다.
전시 프로그램 중에서는 특히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2009 월드디자인마켓_서울'과 자전거를 타며 3D(입체) 영상을 관람하는 '서울미래비전 영상체험관' 등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잔디밭이 펼쳐진 야외 보조경기장에 조성된 '아이 디자인(i-DESIGN) 놀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인기가 높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디자인올림픽 폐막일인 29일까지 총 250만~300만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