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MBC에 따르면 이들은 21일 오후 4시5분에 방송될 '조영남ㆍ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가을 특집 '조영남과 친구들-두 번째 이야기'에 출연, 연예계에 진출하게 된 계기와 근황 등을 들려준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윤복희는 루이 암스트롱의 모창으로 유명했던 어린 시절과 미국에서 귀국할 당시 남자친구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입었던 미니스커트가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목사님으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윤항기도 아버지가 유언을 남기면서까지 연예계 진출을 만류했던 사연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