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생과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체험은 장애를 겪고있는 학생들에 전통문화의 자긍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단체활동을 통해 질서의식 및 사회성 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키 위해 추진됐다.
바깥나들이를 통해 학생들은 천연염색 체험과 문화재 등을 차례로 관람. 곁들여진 해설사의 설명에 감탄사도 연발했다.
진정아 지도교사는"체험학습이 학생들에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불어넣고 있다"며"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