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유영만 부군수를 비롯 7733부대 4대대 황경국 대대장 및 관련업체와 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합동점검을 통해 중점관리자원의 동원방침과 절차 등을 검토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보완책을 논의 했다.
유영만 부군수는 "국가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관계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원으로 관리되고 있는 인력과 장비의 적기동원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청 관련 공무원들은 전시혈액수급대책, 가축방역대책, 전시수질오염방지 및 먹는물안정공급대책 등 보건, 환경, 축산자원과 관련한 연구 과제들을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관련내용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