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1일 LH 출범 이후 보금자리주택 및 전북혁신도시 건설 등 서민주거안정과 지역성장 거점사업을 추진하면서 윤리경영의 초석을 다지고, 공적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청렴 공기업의 재탄생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북본부는 설명했다.
사업지원팀 이대식 과장과 토지공급팀 백민숙 대리의 '청렴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선포식에서 김종령 전북본부장은 "공직윤리와 청렴도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면서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