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지난 9월부터 도내 주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가 정신' 특강이 큰 호응을 얻은데 따른 것으로, 도내 CEO들이 창업 도전기와 기업경영 철학 등 실전창업 위주의 강의를 진행함에 따라, 창업을 준비중인 대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북중기청은 설명했다.
이번 특강의 초빙강사는 우신산업㈜ 대표이사 국중하를 비롯해 ㈜썬테크(대표이사 두병성), 한국스테비아㈜(대표이사 정일환), ㈜에스피엠(대표이사 양경식), 광전자정밀㈜(대표이사 박성림) 등 도내 성공기업 CEO 5명으로 구성됐다.
전북중기청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취업난을 감안하여 청년 도전의식 고취와 창업마인드 확산을 위해 9월22일부터 10월12일까지 8회에 걸쳐 전북대 등 7개 대학에서 도내 유명 성공 CEO를 초빙해 '기업가 정신'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이 특강에는 총 1041명이 수강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중기청은 이러한 열기를 감안, 본격적인 특강지원을 위해 전북중기청 간부직 전원과 강사 5명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이날 개최하고, 11월까지 7회의 추가적인 특강실시와 함께 2010년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