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서는 명호 생태지평연구소 연구원과 김재승 (사)하천사랑운동대표의 발제에 이어 최기호 교육공동체시민연대대표의 사회로 박정제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과장, 박성순 수자원공사 전북본부팀장, 유진수 금강유역환경회의 사무처장, 곽동희 서남대환경공학과 교수, 이익휘 전북도 수질보전과 계장, 염진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계획과장 등이 지정토론에 나섰다.
박정제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과장은 "4대강 정비를 통해 홍수를 예방하고 부족한 수자원을 확보하겠다는데 대해 반대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하천에 설치된 보 설치 문제는 오염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북시민참여포럼은 지난 7년간 운영한 시민교실을 수료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끌고 있는 NG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