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소충·사선문화제'에 사선녀 진(眞)· 선(善)·미(美) 수상자들이 22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를 방문했다.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 위원장과 수상자들은 "사선녀들은 향후 1년간 홍보 사절로서 임실 특산품인 고추, 치즈, 임실배 등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전북의 중요 문화행사에 참여해 나라사랑과 고향사랑, 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임실 사선대 일대에서 열린 소충·사선문화제에서 사선녀 진(眞)에 선정된 김유진씨(22·전주비전대학)를 비롯해 사선녀 선(善)인 양혜영양(18·전주비전대학), 사선녀 미(美)인 고가인양(16·호남제일고), 사선녀 정인 이예령씨(21·국민대), 전북일보 포토제닉 이정아씨(20·두원공과대), 미락화장품 포토제닉 이미지양(18·전주예술고), 향토미인 박설희(20·전주기전대학) 채송화씨(20·원광대)가 이날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