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트럭 바다에 빠져 1명 사망

25일 오후 8시50분께 전북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 방파제에서 1t 트럭이 바다에 빠져 운전자 김모(37.고창군 심원면)씨가 숨졌다.김씨의 친구들은 "함께 낚시를 하던 김씨가 갑자기 사라져 경찰에 신고했다"고말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조대는 이날 오후 10시께 수심 3m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트럭에서 김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