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아버지-프랜디(Frendy·친구 같은 아빠, 자녀 곁에 함께 있는 아빠라는 의미의 신조어)되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가정 안에서 아버지의 바람직한 역할 갖기를 위해 마련됐다.
11월3일엔 장선철 전주대 상담학과 교수의 '가정 안에서 더 좋은 아버지의 역할과 사명', 11월10일 조진형 전북대 보육교사교육원 교수의 '자녀발달에 따른 더 좋은 아버지의 자녀양육기술', 11월17일 김동원 조우심리상담센터 소장의 '더 좋은 아버지의 자녀학습지도법', 11월24일엔 임진옥 전북대 평생대학원 전담교수의 '더 좋은 아버지의 의사소통방법'이 초청된다.
이명자 소장은 "시간 내기가 어려운 아버지를 위해 저녁시간에 운영되는 만큼 더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친구같은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워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문의 063) 227-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