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전북지사(지사장 장성식)가 전북의 열악한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3/4분기 사업평가에서 지사 설립 7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최우수지사로 도약했다. 전북지사는 최우수상 수상 및 대표이사 표창을 받았다.
자산관리전북지사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조합, 계열사의 부실자산의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 자산건전화와 경영개선 지원에 크게 기여 했으며 또한 신용사회의 기반을 구축하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기반확대 부문 5개항'에서 2위, '자구 노력도 2개항' 2위, '수익성 3개항' 2위로, 12개 항목 전 사업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합부실채권 수임' 평가에서는 지표 103억원에 146억7천만원을 달성해 142.4%로 1위, 전국 평균 57.5% 보다 84.9%나 크게 앞섰다.
이러한 성과는 올해 초 부임한 장성식(전 전북농협부본부장)지사장이 폭넓은 업무지식과 인간관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한 결과라고 직원들은 평가했다.
장성식 지사장은 "농협의 부실예방과 부실자산 정리 상시 지원체계 구축, 사업 다각화, 전문 인력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농협의 보유채권 및 비업무용 자산의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부실예방과 경영개선 등의 건전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