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경묘 대제에는 이준기 상임고문이 초헌관, 이강안 완산구청장이 아헌관, 이태용 종무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지은 경기전 경내 북쪽에 있는 조경묘는 1771년(영조 47) 이득리(李得履) 등 7도(七道) 유생들의 상소로 창건된 것이다.
경기전 중앙대제 봉행(음력 9월9일)과 전라북도 지방문화재 유형 제 16호인 전주이씨의 시조인 이한과 경주 김씨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조경묘를 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