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 홍보대사에 서영애선수 위촉

진안군은 27일 청정 고원지역에서 생산되는 진안 홍삼의 우수성을 세계 태권도인에게 알리도록 태권도 국가대표인 서영애(48.여) 선수를 진안 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 선수는 기자회견이나 인터뷰 시 진안 홍삼의 우수성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홍보하고 진안 삼 엠블럼을 새긴 도복이나 운동복을 입고 국내·외 태권도인들에게진안 홍삼 홍보대사의 구실을 하게 된다.

 

송영선 군수는 "서 선수가 세계 태권도인에게 진안 홍삼을 홍보하게 돼 기쁘다"며 "오는 12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연패의 쾌거를 이뤄진안 홍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