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수원시 화서동 '전시카페 앙상블' 일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김정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비누만들기 체험, 장애인 생산품 판촉행사, 김정민의 나눔 콘서트 등 3부로 나뉘어 2시간여동안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관심이 많은 김정민이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0곳에서 매일 사무용품.가구.제과.제빵 등 70여종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