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지난 28일 공적심사위 회의를 열고 향토 문화예술 부문에 공헌한 강광 정읍시장에 공로 및 감사패를 수여키로 결정했다.
심사위는 강광 시장이 단체장에 재직하면서 송대관 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향토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강시장은 정읍이 고향이자 한국가수협회 회장인 송씨와의 협력을 구축, 지역 특산품인'단풍미인 쌀'의 브랜드 제고와 정읍시 홍보대사로의 역할 확대에 적극 앞장섰다고 자평했다.
시상은 오는 31일 7시 내장산단풍부부사랑축제가 열리는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