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규현) 청사 준공식이 29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 전주지방법원 최규현 판사, 이대석 군의회 의장, 최종선 무주경찰서장, 송병섭·황경수 도의원, 관계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읍 당산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 착공된 선관위 청사는 연면적 555.28㎡ 규모에 지상 2층으로 총사업비 5억4000여만원을 투입, 사무실을 비롯 교육장, 위원회의실 등을 두루 갖췄다.
무주선관위 마상호 과장은 "신청사 준공을 위해 도와주신 군민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욱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