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찬이프로덕션은 29일 "윤건이 지난 27일 첫 에세이집 '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를 출간한데 이어 11월5일 미니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어 라디오 DJ를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라디오 진행에 애착이 컸지만, 스케줄이 빠듯해 저녁 생방송 라디오 진행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윤건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라디오 청취자들을 만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좋은 후배 가수 김범수가 바통을 물려받게 돼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