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전국 농어촌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지원 및 서울 문화탐방을 실시하는 가운데 부안 계화면 거주 로산나지베르가라(27·필리핀)씨 부부가 선정됐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모국방문지원 및 서울문화탐방 대상 다문화가정 13가구중 로산나지베르가라씨 부부가 도내에선 유일하다는 것.

 

로산나지베르가라씨 부부는 지난 10월 29~30일 한국 고유의 문화와 발전된 모습을 볼수 있는 서울문화탐방기회를 가진데 이어 필리핀을 방문할수 있는 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로산나지베르가라씨는 "문화탐방과 모국방문의 기회를 갖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혜택을 준 농어촌공사에 거듭 감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