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시장 "지평선축제 성공, 시민·공무원 합작품"

이건식 김제시장은 2일 11월 청원조회를 주재하고, 올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전 시민 및 공무원의 일사불란한 협조체계가 이뤄낸 합작품이라고 자평했다.

 

이 시장은 이날 "축제기간 5일 내내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 신종플루 악재에도 관광객 130여만명이 몰려든 것은 시민과 직원들이 간절히 바라는 염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폐막식이 다 끝난 직후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친 것은 '천우신조'의 기운을 받은 것이다"고 들고 "(담당공무원들은) 벽골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라며, 2010년 예산편성과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를 고려하여 마지막 국회예결위 통과 시 까지 관심을 갖고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