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 100주년 기념 다큐 3일 방송

한국만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만화 100년, 시대에서 숨 쉬다'가 만화의 날인 11월 3일 오후 4시 SBS TV를 통해 방송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7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SBS와 함께 제작한 것으로, 방송인 김C가 내레이션을, 이현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이 진행을 맡았다.

 

 

다큐멘터리는 한국 최초의 만화인 이도영 화백의 삽화에서 '코주부 삼국지', '로봇 태권브이' 등 추억의 만화, 시사만평, 최근의 웹툰까지 한국 만화 100년 역사를 조명하고 컴퓨터그래픽(CG), 플래시 영상 등 미래의 가능성까지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