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창업과 발명을 통한 특허출원에 관심있는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김태호 전주소상공인지원센터장, 김관수 전주시한정식발전협의회장, 전북대 법무대학원 김태명 교수 등 11명이 강사로 나선다. 또 5일에는 수형자들이 교육기간 동안 작성한 창업아이템경진대회도 열린다.
전주교도소 관계자는 "창업과 특허출원에 관심이 있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수형자들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난 3월에 실시한 교육을 받은 수형자는 출소 뒤 음식점 창업에 성공하는 등 수형자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