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내가 돌아왔다' 시청률 11%로 출발

조민기와 강성연이 주연하는 SBS 새 일일드라마'아내가 돌아왔다'가 2일 전국시청률 11%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서울에서 11.3%, 수도권에서 10.6%의 시청률을 보였다.

 

전작인 '두 아내'는 전국 기준 첫회 12.6%, 평균 13.3%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아내가 돌아왔다'는 부모와 양부모에게 버림받고 시어머니로부터도 쫓겨난 한 여자의 복수극을 담은 드라마로, '아내의 유혹'과 '두 아내'에 이은 SBS '아내 시리즈'의 완결편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