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엠넷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의 순위 선정 기준과 유사한 'MAMA'의 수상자 선정 기준 및 공정성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소녀시대의 '지(Gee)'가 다른 음악 프로그램에서 9주 연속 1위를 하는 동안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단 한번도 1위에 오르지 못했으며 순위권에 진입한 것도 발매 약 한달 만인 2월 첫째 주 차트였다"며 "따라서 신뢰할 수 없는 엠넷의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올 한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에 소속 가수들은 참석할 수 없다"고 말했다.
SM은 엠넷 측에 후보 삭제를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