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우석대, 中 칭다오 지역 업체 2곳과 산학협력

지난달 중국 칭다오 지역을 방문한 우석대 서동석 산학협력단장이 지역 중견 기업체 한곳과 산학협력을 맺고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우석대는 중국 칭다오(靑島) 지역 중견 기업체 2곳과 기술정보 교류 및 인턴사원 파견 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학 서동석 산학협력단장 일행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동방금광 집단 유한공사'와 '부성보석 유한공사'를 방문, 상호 교류·협력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우석대는 이들 기업과 생산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 기술지도, 사원 재교육, 기술정보 교류, 한·중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사원 채용, 연구·실험시설 공동 활용 등에 합의했다.

 

서동석 산학협력단장은 "중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내년부터는 졸업생들의 중국 취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동방금광 집단 유한공사와 부성보석 유한공사는 각각 건축업과 귀금속업계에서 탄탄한 규모를 자랑하는 중견 업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