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명중) 112타격대와 709전경대원들은 3일 수확철을 맞아 완주군 운주면 한영순씨(62)의 농가를 찾아 고구마를 수확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완주경찰서 112타격대 김성섭 상경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일손이 모자라는 농민들의 고충을 알게 되됐고 작은 작은 힘이지만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완주경찰서는 농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 농촌 지역 일손 돕기 등 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