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는 '아리랑, 6천만의 민요를 넘어 60억의 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을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베스트셀러 '컬처코드'를 통해 문화에는 사람들의 행동과 사고를 결정짓는 코드가 있다는 주장한 프랑스 문화인류학자 클로테르 라파이유가 '아리랑을 활용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지리학자인 이정면 미국 유타대 명예교수와 호주 시드니대학 키스 하워드 교수, 그리고 노르웨이 출신 유명 재즈 가수인 잉거마리가 각각 아리랑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