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우석대 외식산업조리학과 음식관광박람회 대상

우석대는 외식산업조리학과 재학생 5명이 '2009 전국음식관광박람회' Live 창작요리경연대회에서 한국식 부문 단체전 대상과 개인전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308개 대학팀 600여명이 참가, 지난 5~8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외식산업조리학과 학생들은 '한국을 담은 그릇'이라는 주제로 '검정 두유소스를 곁들인 떡쌈 떡갈비와 새싹 비빔밥'을 선보여 단체전 대상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 출전, 동메달을 수상한 이 대학 김미정씨(1학년)도 '치킨무스로 속을 채운 소안심요리와 양갈비요리'를 만들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보순 외식산업조리학과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수진의 체계적 지도와 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학생들이 외식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