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2일 전국무용제 금상 수상작 애미아트 앵콜공연

지난 10월 김해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무용대상 제18회 전국무용제'에 전북 대표로 출전, 금상을 수상한 애미아트(대표 김애미)가 앵콜공연을 갖는다.

 

12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애미아트는 전국무용제 금상 수상작 '기억… 지울 수 없는!!'을 다시한번 올린다. '기억… 지울 수 없는!!'는 김애미 대표의 아버지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였던 고 금파 김조균 선생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작품. 김대표는 직접 무대에도 올라 개인상인 연기상도 수상했다.

 

그밖에도 무용수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손윤숙발레단의 '돈키호테' 3막 '그랑파드되', 남녀 무용수간의 호흡이 중요한 염광옥리틀발레단의 '차이코스프키 파드되', 우석대 생활무용 더 포스 댄스 컴퍼니의 '테이블', 원광대 오문자 교수의 오문자&알타비아댄스컴퍼니의 '리플렉션' 등이 함께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