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자랑스러운 경찰관' 8명 표창

남원경찰서(서장 나유인)는 10일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2009년 3/4분기 남원경찰서를 빛낸'자랑스러운 경찰관' 8명을 선발 표창했다.

 

홍보왕에는 산내파출소 김병선 경장, 봉사왕 경비교통과 송고은 경장, 질서왕 사매지구대 김형곤 경위, 포도왕 수사과 차민상 경장, 검문왕 중앙지구대 강희성 경사, 효도왕 중앙지구대 이석규 경사, 첩보왕 인월파출소 김형철 경위, 전의경 짱 112타격대 임성훈 일경이 선발됐다.

 

특히 포도왕 차민상 경장은 지난 10월 5톤차량을 이용 전국을 무대로 건축자재 털이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를 했으며, 봉사왕 송고은 경장은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교통민원 상담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유인 서장은"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정성을 다해 근무에 임한 결과 최근 치안고객만족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이에 따른 책임감을 갖고 변함없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서는 선발된 직원 및 전의경에 대해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수상자 사진을 경찰서 현관'영광의 얼굴들'란에 1분기 동안 게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