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무주리조트 앙상블 홀에서 열린 태권도공원 민자 유치 세미나에 참석해 태권도공원 조성사업과 민자 유치에 관한 사업설명을 들은 후 태권도공원 전망대 등 무주군 내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이 회장은 "태권도공원은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이자 대한민국의 정신을 알리는 브랜드로서 손색이 없어야 한다"며 "무주군 방문은 민자 유치에 대한 의지를 모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 때 모두가 바라는 태권도공원이 조성될 수 있는 만큼 민자 유치가 탄력을 받고 추진될 수 있도록국외 지도자들의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7년 완공 예정인 태권도공원 민자부문의 사업규모는 3천648억원으로유스호스텔과 전통숙박시설, 한방의료원 등의 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