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글은 윤하가 2004년 일본에서 첫 싱글 '유비키리(새끼손가락 걸기)'를 낸 이래 10번째 싱글이다.
이 싱글은 21살인 윤하가 자전적인 이야기처럼 순수한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 '스키난다'와 '선데이(Sunday)'로 구성돼 있다. 윤하는 두 곡의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스키난다'는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의 가사로 밝은 멜로디에 간주 부분의 기타 사운드가 담겨 있다. 모던록 풍의 '선데이'는 후렴구에 들리는 개구쟁이 소년 같은 느낌의 보컬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