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영상테마파크서 영화촬영

사극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사극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부안군 변산면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지난 12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촬영된다.

 

부안군에 따르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박흥용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하는 가운데 이준익 감독이 '황산벌'' 왕의 남자'에 이어 3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사극영화이다.

 

이 영화는 선조 29년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한 액션 활극으로 연기파 배우 황정민·차승민·한지혜·백성현 등이 캐스팅됐다.

 

주 촬영무대는 경북 문경이지만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도 상당 부분 촬영이 이뤄진다.

 

한편 이 영화는 2010년 상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