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테디의 곡으로, 빠른 힙합 리듬에 씨엘과 공민지가 강하게 쏟아내는 랩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예정됐던 투애니원의 새 음반 발표가 연기되면서 비밀리에 추진해온 프로젝트"라며 "갑작스러운 발표지만 투애니원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빅뱅과 함께 출연한 광고음악 '롤리팝(Lollipop)'으로 얼굴을 공개한 투애니원은 데뷔곡 '파이어'와 미니음반 타이틀곡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가 잇따라 히트하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산다라박의 솔로곡 '키스(Kiss)'와 박봄의 솔로곡 '유 앤 아이(YOU AND I)'도 음악차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씨엘과 공민지는 21일 음악채널 엠넷의 연말 시상식인 'MAMA'에서 '플리즈 돈트 고'의 첫 무대를 선보인 후 22일 SBS TV '인기가요'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