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에서 7천여 명의 스키어들이 이곳을 설원에서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만끽했다.
무주리조트는 개장 첫날 만선 루키힐(중급자용)과 설천 스피츠 하단(초급자용),만선과 설천을 잇는 커넥션(중급자용) 등 세 개의 슬로프를 오전부터 선보여 라이딩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전 고객에게 리프트권 무료이용권과 빕스(VIPS) 상품권, 비니 등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또 21일 야간영업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새벽(주말)과 심야 코스가 운영되고 12월에는 횃불라이딩과 장비포메이션 쇼, 불꽃놀이, 총상금 1억원에 해당하는 아마추어 스키&보드 대회 무주 왕중왕전 이벤트가 연달아 펼쳐진다.
무주리조트 관계자는 "최신식 제설장비를 도입, 설원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스키어들이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