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스키장 개장 첫날 7000여명 몰려

은빛설원 질주 스릴 만끽

무주리조트 스키장이 20일 문을 열었다. 이날 전국에서 7천여 명의 스키어들이 은빛설원에서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desk@jjan.kr)

무주리조트의 올 겨울 개장 첫날인 20일 은빛설원 슬로프를 활주하는 7000여명의 스키어들이 몰렸다.

 

무주리조트는 올해 만선과 설천 베이스를 동시 오픈, 만선 루키힐과 설천 스피츠하단, 만선과 설천을 잇는 커넥션 세 개의 슬로프를 선보여 라이딩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픈 첫날에는 전 고객에게 리프트권 무료이용권과 빕스(VIPS) 상품권, 비니 등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가 열렸고, 21일부터는 정상요금의 30% 할인된 가격으로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 삼성, 국민카드를 이용하면 총 50% 할인이 가능하다.

 

무주리조트측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키 위해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명품 스키장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최상의 설질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시즌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