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에 수준높은 의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권리 보장과 각종 편익 및 행복추구에 주력하겠습니다".
20일 제 5대 임실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상초(70 관촌·신평·신덕·운암) 신임 의장의 다짐이다.
김의장은"김학관 의장의 사직으로 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됐다"며"나머지 임기를 통해 새로운 의정상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의회의 본래 의무인 행정의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이행하고 아울러 군정발전 부문에는 총력 질주를 피력했다.
특히 민생 부문에 대해서는 양지와 음지를 확연히 구분, 보살피고 주민여론은 특별관리제를 도입해 적극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의장은"현재 임실군의 모든 부분이 힘들고 어지러운 상태"라며"그러나 군민과 의회,행정이 똘똘 뭉친다면 역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의회 의장 이·취임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군청 본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