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가을무·배추의 수도권 대형 유통판매장 선점 및 김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특판전은 고창과 부안 관내 산지농협이 연합해 공동으로 마케팅을 추진한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전북농산물 구입고객에게 특별 할인판매와 사은행사를 실시하는 등 수도권 소비자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 약 20억원(7000톤 규모) 어치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