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일 수석코치, 이종범 등 선수단 60여명은 사이판에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관광을 즐기고 28일 돌아올 예정이다. 감기와 장염에 시달리는 조범현 KIA 감독의 동행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KIA는 "이번 여행은 올 시즌 우승을 일궈낸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