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의 오래된 기억] 향리⑨
어느새 하얀 눈이 기다려지는 겨울
2009-11-26 전북일보
하늘에서 내리는 함박눈이 흰쌀 같아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던 옛 사람들. 그들의 순박한 삶은 잊혀진 지 오래. 그래도 올해도 눈은 내리겠지. 어느새 하얀 눈이 기다려지는 겨울이다.
▲ 마루나무와 까치집 / 1980년 임실군 관촌면
▲ 운암강 / 1980년대 임실군 운암면
▲ 눈 오는 날 2 / 1970년대 옥구군 성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