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고교서 10여명 '볼거리' 증상

군산지역 한 학교에서 '볼거리'라 불리는 유행성 이하선염이 나돌고 있다.

 

25일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한 고등학교의 학생 10여명이 볼거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볼거리는 귀밑에 있는 침샘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침을 통해 전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