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금은방서 귀금속 2천만원어치 털려

28일 오전 6시17분께 전북 정읍시 수성동 김모(53)씨의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귀금속 20여점(시가 2천만원 상당)을 털어 달아났다.

 

당시 금은방 환풍기는 뜯겨져 있었으며 금은방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녹화됐다.

 

경찰은 경보기가 울린 지 1분7초 만에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점으로 미뤄 전문털이범의 범행으로 보고 동일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