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금은방 2000만원 상당 털려

28일 오전 6시17분께 정읍시 수성동 김모 씨(51)의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진열장 내에서 순금 팔찌와 목걸이 등 시가 2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

 

금은방 내 환풍기를 뜯고 들어온 범인은 도난 경보가 울린 지 1분여 만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30대 남성을 용의자로 추정, 목격자 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