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는 이미 결혼을 했거나 임자가 있어서 주위 남성들을 안타깝게 만드는 매력적인 여자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이 프로그램은 매력적인 '품절녀'가 되기 위해 필요한 패션, 요리, 인테리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
프로그램 성격에 맞게 여성 MC 세 사람은 모두 기혼자로 발탁했다.
2005년 결혼한 김원희는 "'품절녀'로 불러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품절녀' 세 명이 뭉치니 처음 호흡을 맞추는 데도 손발이 착착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국내 VJ 1호 출신인 최할리는 이 프로그램으로 결혼 후 10년 만에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게 되며, 강세미는 지난 10월 결혼한 새색시다.
이들과 함께 미혼인 탤런트 홍석천이 청일점 패널로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