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동 주민센터는 올 여름에도 무를 재배,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위로, 격려한바 있다.
또한 이날 지평선나눔 회원 및 빵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홍정선)은 연정동 월봉마을에서 다문화가정 20여세대를 초청, 김장김치 체험행사를 갖고 직접 담은 배추 200포기를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한국 음식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간을 절이고 양념을 만드는 방법 등을 일일이 설명해 주며 김치 담그는 노하우를 가르쳤으며, 이달 중으로 다문화세대를 위한 김장체험 행사를 한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