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재가노인복지시설 '햇살 가득한 집' 준공

무주군 재가노인복지시설 '햇살 가득한 집'의 준공 및 개원행사가 1일 무주읍 오산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 이대석 의장과 대한노인회 무주군지부 김재환 회장, 그리고 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경과보고,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990.86㎡ 면적에 조성되었고, 주간보호실과 단기보호실, 물리치료실을 비롯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수용인원은 주간보호 30명과 단기보호 10명으로, 방문보호를 원하는 노인들에 대해서는 전문 요양보호사들이 대상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돌보게 된다.

 

홍군수는 "안성면에 이어 무주읍까지 재가노인복지시설 2곳을 준공하게 돼 기쁘다"며 "보건의료원 및 기존 요양원시설 등과 연계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