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는 "문근영, 유준상, 이윤지, 박건형 등 소속 배우들과 함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제때에 치료받지 못해 고통을 겪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는 자선 앨범을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러브 트리 프로젝트 (LOVE TREE PROJECT)'라는 이름의 이번 앨범에서 문근영 등은 솔로곡과 합창곡을 소화하며, 배우들 외에 윤상, 루시드 폴, 마이앤트메리, 하림, 정재형, 김광민, W 등 가수도 참여한다.
이 앨범 수록곡은 15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인터넷 음악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2006년부터 매해 자선 화보를 통해 고려대학교 소아병동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